알면서도 알지 못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스노우폭스 대표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을 정말 감명 깊게 읽고 김승호 회장의 다른 책을 찾아보니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책이 있어 읽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듯 김승호 회장은 검증되지 않거나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아는 척하기 위해 책을 쓰지 않았고 어려웠던 젊은 시절부터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기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으로 젊은이 들이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부터 성공,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까지 올바른 생각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성공으로 가는 정답은 없으며 같은 방법으로도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한다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성공한 방법을 알려주는 신중해야 하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해 쓴 책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성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학 공식처럼 정답은 없지만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말은 들으면 그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를 것입니다.
돈을 알아야 한다
같은 저자가 쓴 '돈의 속성'은 제 인생 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생각날 때마다 몇 번씩 읽고 있으며 저자가 말해주는 마인드로 지금도 돈을 대하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돈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글은 시작합니다. 여려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중에 부자인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해줍니다. 생각해보면 주위에 늘 불평만 하는 사람, 이번 생은 틀렸다고 하는 사람, 부자들만 부자가 된다고 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번 사는 인생 사고 싶은 거 사면서 살면 되지.', '하고 싶은 것만 즐기면 되지.'식의 이야기를 합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행복해지려면 하고 싶은 것을 해야 됩니다. 즉 자유가 있어야 됩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하고 싶은 일에 제약이 많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가기 싫은 회사를 억지로 다녀야 되며, 일 때문에 자신이 가고 싶은 시간에 원하는 만큼 할 수 없습니다. 그들 의 말을 들어보면 맞는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행동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남 탓, 사회 탓, 환경 탓 만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위에 예를 든 사람들은 '돈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 사용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변 탓만 하면서 돈을 멀리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인생의 사장은 나다
내 인생의 사장을 본인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남 탓을 하지 않게 된다고 저자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을 하지 않는 평범한 직장인이면 보통 남 탓을 많이 합니다. 저도 직장인이기 때문에 남 탓을 습관적으로 많이 하게 됩니다. 직원으로 있다 보니 지금 하는 일들은 본인의 업무라기보단 회사의 업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의식 중에 깔려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여러 사람들이랑 같이하면 결과가 좋지 않거나 본인이 주체가 되지 않는 일이면 남에게 돌리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 회사의 대표라고 하면 그 프로젝트를 무슨 일이 있던 남 탓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성과를 내도록 죽기 살기로 노력할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남 탓부터 하게 됩니다. 저자는 내 인생을 사장으로 사는 순간 모든 일을 대하는 태도는 남에 탓을 하지 않고 자신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회사 업무에만 목숨 걸지 말고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능동적으로 삶을 살다 보면 성공의 길로 갈 것입니다.
꿈을 종이에 적어라
내 인생을 사장으로 살 준비가 됐다면 꿈을 종이에 적어야 됩니다. 머릿속에만 있는 것과 직접 꿈을 적는 것은 하늘과 땅 차입니다. 머릿속에만 생각하다 보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100억 부자가 될 것이다.'라는 꿈이 있다면 생각만 하면 꿈에 그치게 됩니다. 그러나 '100억 부자가 될 것이다.'라고 종이에 적으면 그 밑으로 어떤 것을 해야 될지 적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종이에 꿈을 적으면 목표가 되고, 그것을 자르면 계획이 되고, 그것을 실현하면 현실이 된다'라고 말해줍니다. 저는 1년 전에 꿈을 화이트보드에 적고 계속해서 수정하다 보니 머릿속으로 생각했을 때와는 다르게 세부 목표들을 세워 진행 중이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모습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신이 점점 강해집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꿈만 적어도 됩니다. 계속해서 적다 보면 꿈을 향에 조금씩 다가가는 여러분들을 발견하실 겁니다.
이 책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 외에도 좋은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내용을 형광팬으로 칠하다 보면 어느새 책의 대부분이 칠해져 있을지 모릅니다. 성공을 하고 싶은 분들이 읽게 된다면 인생 책이 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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