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란 무엇인가?
국고채는 정부가 민간에게 자금을 빌려 정부 사업을 정부사업을 실행하는데 이때 돈을 빌려간 증서가 국고채입니다. 돈을 빌리기 위해 돈의 규모, 갚는 시기, 이자를 증서에 적습니다. 정부가 발행한다면 국고채, 기업이 발행한다면 회사채라고 하며 이 증서는 금융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습니다. 회사채는 기업이 망하면 받을 수 없는 위험이 있으나 국고채는 나라가 망하지는 위험은 매우 낮으며으며 이로 인한 이자도 낮습니다.
2023년 국고채 발행 계획
2022년 12월 26일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를 거쳐 내년 국고채 발행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2023년 국고채 발행량은 167조 8,000억으로 2022년 발행량인 168조 6,000억보다 8,000억 감소 했습니다. 국가채무를 늘리는 국고채 순발행 한도도 올해 104조 8,000억에서 61조 5천억으로 줄였습니다.
차환발행(이미 발행한 채권의 원금을 갚기 위해 새로운 채권을 발행하는 것) 한도는 72조 6,000억에서 106조 3000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때문에 증가한 국고채들이 만기가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국고채 만기도래액은 2022년 56조 2,000억 원이었지만 2023년에는 86조 5,000억 원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연물별 단기(2년,3년물), 중기(5년, 10년), 장기(20년, 30년, 50년) 발행비중은 단기물 25%→30%로 비중이 늘었으며 반대로 중기물은 40%→35%로 축소 되었습니다. 장기물 같은 경우는 비율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정부는 2023년 1분기 국채 총발행량은 42조 원~48조 원 수준으로 축소되며 2년물 통합발행기간을 확대시킨다고 전했으며 2023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것과 글로벌경기 둔화로 금리 인상이 마무리 될것으로 전망했으며 국내 시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2023년 국고채 발행을 안정적으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국고채 발행계획은 아래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획 재정부 홈페이지 - 2023년 국고채 발행 계획
기획재정부
2023년 국고채 발행계획
www.moef.go.kr
기획 재정부 홈페이지 - 2023년 1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22년 12월 발행 실적
기획재정부
2023년 1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2년 12월 발행실적
www.mo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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