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하락 장중 2,200 붕괴

코스피 하락 장중 2,180

 2023년 1월 4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2,180까지 하락했으나 2,218 말아 올리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4일 연속 하락세입니다. 2,2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10월 17일 이후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가장 큰 하락폭의 원인으로 기관이 3,475억을 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키웠습니다. 

 2022년 12월 27일 2,332를 기록한 이후 28일 2,280(-2.24%), 29일 2,236(-1.93%), 23년 1월 2일(-0.48%), 3일(-0.31%) 4일 연속 하락 중이며 2,200선이 깨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52주 3,010 최고가 2,134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연말 배당 노리고 순매수, 매도

 2022년 연말 배당을 노렸던 기관들이 2023년 매도세로 이어졌습니다. 2022년 21일~27일까지 2조 7,000억 가량을 매수했으나 배당락이 끝나자 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2년 12월 28일 8,286억 을 시작으로 29일 5,763억 23년 1월 2일 2,664억 3일 3,475억을 매도 중입니다. 아직 7,000억 가량의 매도물량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 지속적인 하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0위 중에 7개가 하락하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삼성전자 -0.18%, LG에너지솔루션 -1.23%, 삼성 바이오로직스 -2.9%, SK하이닉스 -0.13%, LG화학 - 0.5% 등이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발 쇼크와 배당락일 매도로, 12월 28일 코스피 2,300선이 붕괴되었습니다.

코스피 지수, -2.24% 하락 2,300선 깨지다